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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라왕, ‘꽃미남’ 에반 라이사첵과 동거?… “이혼 7일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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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9 20:07
2012년 7월 19일 20시 07분
입력
2012-07-19 18:51
2012년 7월 19일 18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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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라왕(출처= 패션전문 잡지 하퍼스 바자)
세계적인 디자이너 베라왕(63)이 36세 연하남과 동거설에 휩싸였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현지 언론들은 지난 18일(현지시각) “베라왕이 지난달부터 36세 연하 피겨스케이팅 선수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동거 중이다”고 전했다.
베라왕과 동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주인공은 다름 아닌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남자 싱글 부문 금메달을 차지한 에반 라이사첵(27).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 측근들은 “베라왕은 라이사첵의 올림픽 출전용 의상 등을 디자인했다. 두 사람은 수년간 사업적 관계였으나 최근 동거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두 사람의 동거설은 베라왕의 이혼 7일 만에 불거진 것으로 더욱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베라왕 이혼 이유가 이것때문? 놀랍다”, “베라왕과 에반 라이사첵이? 진짜 믿기지 않는다. 오보일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베라왕과 라이사첵은 이번 보도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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