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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태국에선 여신 추앙? ‘미모에 반해…’ 경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6-29 10:03
2012년 6월 29일 10시 03분
입력
2012-06-29 09:47
2012년 6월 29일 0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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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의 멤버 김재중의 미모에 반한 태국의 한 마을 주민들이 여신으로 추앙하는 일이 벌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재중을 여신으로 모시는 태국의 한 마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태국의 한 마을에 어떤 사람이 수호 나무를 촬영했는데 왠 여신의 사진이 찍혔다”며 “그 이후로 이를 신기하게 여긴 마을 주민들이 수호신으로 대접하고 있다”고 전했다.
글쓴이에 따르면, 마을 주민들은 이 사람의 모습을 목걸이로 만들어 걸고 다니는 것은 물론 제사까지 지낸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는 한 방송에 출연한 김재중의 모습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글쓴이는 “한국 핸드폰이 태국에 수출되면서 사진이 퍼졌고 남자들이 미모에 반해서 김재중을 여신이라고 착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재중 여신 추앙에 대해 누리꾼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남신도 아니고 여신이라고 오해하다니 미모에 반하긴 반한 듯”, “알고보니 한국의 연예인”, “태국에서도 알아본 미모군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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