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투애니원 월드투어에 마이클 잭슨 안무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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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6월 25일 1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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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애니원의 첫 월드투어에 마이클 잭슨, 비욘세의 투어에 각각 참여했던 스태프들이 참여한다.

투애니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5일 “투애니원의 첫 월드투어 ‘뉴 에볼루션’에 마이클 잭슨의 ‘디스 이즈 잇’ 콘서트 안무가였던 트래비스 페인(Travis Payne)과 비욘세 투어 밴드의 리더였던 디비니티 록스(Divinity Roxx)가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트래비스 페인과 디비니티 록스는 7월28일과 2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 공연부터 참여하게 된다.

투애니원 공연의 연출을 담당하게 된 트래비스 페인은 마이클 잭슨과 재닛 잭슨의 ‘스크림’ 뮤직비디오 등을 포함해 MTV 뮤직비디오 어워드에서 총 4번의 최고안무상을 차지했으며, 어셔, 비욘세, 마돈나, 레이디 가가, 제니퍼 로페즈 등의 안무를 담당해왔다.

디비니티 록스는 비욘세 월드투어 음악감독이자 베이시스트로 활약했다. 남성 연주자 못지않은 파워 넘치는 무대 매너로 국내에서도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세계적인 연출진들과 함께 7개국 10개 도시를 도는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투애니원은 7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미주, 유럽 등지를 돌며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와 함께 YG측은 투애니원의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공지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25일 오후 YG공식블로그(www.yg-life.com)을 통해 투애니원의 새로운 로고와 함께 ‘2NE1 COMING SOON’이라는 문구로 이들이 컴백이 얼마 남았지 않았음을 알렸다.

서울공연의 티켓 예매는 26일 지마켓(www.gmarket.com)을 통해 시작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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