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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신인배우 정아율 사망…“아무것도 위로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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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4 14:21
2012년 6월 14일 14시 21분
입력
2012-06-14 13:52
2012년 6월 14일 13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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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연기자 정아율이 지난 12일 사망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고 스포츠서울닷컴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아율은 12일 서울 자택에서 목을 맨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를 발견한 지인들이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정아율은 이제 막 연예계의 문을 두드린 신인으로 지난달 7일 첫 방송 된 KBS2 'TV소설 사랑아 사랑아'에서 주인공 홍승희(황선희 분)의 친구 영심이 역을 맡아 처음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보도에 따르면 정아율은 생을 마감하기 며칠 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무것도 위로가 안 된다"며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남겼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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