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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연대 “백지영 신곡 남자를 개에 비유” 유통금지 가처분신청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2 23:03
2015년 5월 22일 23시 03분
입력
2012-05-22 09:34
2012년 5월 22일 0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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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연대가 가수 백지영의 신곡 '굿보이'에 대해 음원 유통금지 가처분신청을 냈다.
21일 남성연대는 "백지영의 '굿보이'는 '연상녀'가 연인 관계의 '연하남'을 길들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여성과 남성의 관계를 주인과 개의 관계처럼 묘사해 남성을 비하했다"고 음원 유통금지 가처분신청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굿보이'의 가사는 남성이 여성에게 대든다는 표현을 '짖어댄다', '주인을 문다' 등으로 묘사했다. 뮤직비디오는 여성이 개를 데리고 남성을 말 잘 듣는 개처럼 다룬다는 설정을 드러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성연대는 지난해 11월 개봉한 영화 '너는 펫'에 대해서도 남성을 애완동물이 비유해 남성의 인격을 모독했다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상영금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 당시 법원은 남성연대의 주장에 대해 "설득력이 없다"며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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