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진태현(31)과 박시은(32)이 교제 중이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1년 방송된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박시은의 소속사 PF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조심스럽게 감정을 키워오고 있는 중이다. 두 사람이 만나기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결혼을 이야기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밝혔다. 진태현 소속사 티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이 열애 중임을 확인하며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교제가 알려지자 진태현은 25일 트위터에 심경을 밝혔다. 그는 “믿음 있는 사람에서 기도하는 사람으로 열정 있는 사람에서 지혜 있는 사람으로 그렇게 만들어주는 저의 최고의 사람입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셔서. 암튼 전 오늘도 열심히 촬영을!!! 파이팅!”이라며 연인 박시은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표시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두 사람은 함께 신앙생활을 하며 사랑을 키워왔다. 진태현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에 출연 중이며, 박시은은 SBS ‘정글의 법칙 2’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해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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