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스타 톱3, 빅뱅-소녀시대-미쓰에이와 어떤 무대 꾸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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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19일 1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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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초록뱀 미디어
사진제공|초록뱀 미디어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톱 3 참가자가 기존 스타들과의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

22일 생방송으로 진행될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K팝 스타) 세미 파이널전에서 SM, YG, JYP 최고의 K팝 스타들과 K팝 스타 톱 3 박지민, 백아연, 이하이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

이번 합동무대는 K팝 스타를 꿈꾸는 톱 3와 현재 K팝 스타로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SM, YG, JYP 소속 가수들의 만남으로 특별한 의미를 가지게 되는 셈이다.

백아연은 소녀시대 보컬 태연, 티파니와 함께 물랑루즈 OST ‘레이디 마말레이드’를 선곡, 파워풀한 무대를 꾸밀 것을 예고했다.

지난 6차 생방송에서 소녀시대 효연, 수영, 써니를 만나 특별 지도를 받았던 ‘런 데빌 런’ 무대로 생방송 심사위원 최고점을 받았던 백아연이 또 한 번 소녀시대 멤버들과 만나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지민은 개성 강한 래퍼 GD&TOP과 만난다. 지난 ‘우승자 데뷔 프로젝트’를 통해 2주 간 YG에 몸담으며 성장세를 보여줬던 박지민이 이번에는 YG 소속 가수들과 합동 무대로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된 것.

소울 충만한 보이스 이하이가 미쓰에이와 함께 스페셜 무대를 꾸미게 된다는 점도 눈에 띈다.
미쓰에이 멤버들은 전원이 총출동,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며 이하이와의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

K팝 스타 제작진은 “TOP3가 3사의 대표 K팝 스타들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뻐하며 설레어했다”며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은 생방송에서 TOP2를 가리게 될 자신의 본 무대와 함께 스페셜 무대를 준비하느라 빠듯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평소 좋아하는 가수들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는 생각에 열정적인 모습으로 연습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이 경합하고 있는 K팝 스타 최종 우승자에게는 3억 원의 상금과 세계 시장 음반 발매의 기회가 주어지며, 부상으로 우승자에게는 현대자동차의 i40가 준 우승자에게는 i30가 제공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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