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데뷔 4000일 맞이해 ‘봄처녀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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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15일 1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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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사진제공=나라짱닷컴
장나라. 사진제공=나라짱닷컴
가수 장나라가 가수 데뷔 4000일을 맞아 상큼한 '노란 봄처녀'로 변신했다.

장나라는 14일 방송된 MBC TV ‘쇼!음악중심’에서 싱글 타이틀곡 '너만 생각나'를 특유의 애틋한 보이스로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싱글 앨범에 수록된 타이틀곡 ‘너만 생각나’를 감성어린 가사와 슬프고도 애절한 선율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선보였던 것.

특히 장나라는 자연스러운 긴 웨이브 헤어를 단정하게 묶고 노란색 짧은 민소매 원피스를 입어 달달한 '노란 봄 처녀'의 모습을 연출했다.

또한 꽃발이 눈처럼 날리는 무대 배경과 현악기만의 섬세한 소리가 어우러져 연인과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한 채 슬픔을 머금은 여인의 모습을 부각시키는 등 최고의 무대를 완성시켰다.

한편, 장나라가 가수로 데뷔한지 4000일이 된 뜻 깊은 날. 장나라를 축하하기 위해 공식 팬클럽 ‘나랑사랑’에서 40여명이 팬들이 방송국을 찾아와 깜짝 파티를 열었고, 장나라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했다는 후문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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