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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뉴스 스테이션] 박한별, 영화 ‘두 개의 달’ 주연 “호러퀸 도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4-12 21:32
2012년 4월 12일 21시 32분
입력
2012-04-12 10:54
2012년 4월 12일 10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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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박한별. 사진제공|제이에프엔터테이먼트
연기자 박한별이 다시 한 번 ‘호러퀸’에 도전한다.
박한별은 10일 크랭크인 한 영화 ‘두 개의 달’의 주연을 맡아 공포영화 주역으로 나선다.
박한별은 2003년 공포영화 ‘여고괴담3:여우계단’으로 데뷔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2009년 ‘요가학원’으로 또 한 번 공포영화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박한별이 이번에 선택한 공포영화 ‘두 개의 달’은 숲 속 외딴집이라는 고립된 시간, 장소를 배경으로 이유도 모른 채 만나게 된 세 남녀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
박한별은 비밀을 간직한 공포소설 작가 역할을 맡아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간다.
박한별과 함께 김지석이 군 제대 이후 첫 번째 복귀작으로 ‘두 개의 달’을 선택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김지석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공포에 시달리며 그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나서는 대학생 역을 연기한다.
‘두 개의 달’은 7월 개봉 예정이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트위터 @tadada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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