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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송지효 이름 굴욕, 정재형 “그 여자애 이름 뭐지?”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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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2 09:59
2012년 4월 2일 09시 59분
입력
2012-04-02 09:55
2012년 4월 2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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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처
“송지효 이름 굴욕 제대로 당했네!”
배우 송지효가 정재형에게 ‘이름 굴욕’을 당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런닝맨 코드’ 특집으로 두 음악요정 보아와 정재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재형은 하하와 김종국과 팀을 이뤄 차로 이동하던 중 “그 여자 애 누구지? 이름이 뭐였더라?”라는 말을 꺼냈다.
이에 하하는 “형! 지효 말하는거예요? 여기 지효 있었으면 형 죽었어요. 조심해요. 클로징때 머리 잡힌다”라고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정재형은 굴하지 않고 “나 그런거 좋아해~ 무릎 꿇는거”라고 여유있게 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정재형 완전 웃겼다. 송지효 이름 굴욕 제대로 당했네”, “송지효 이름 굴욕! 정재형 TV 잘 안 보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재형은 미션 도중 계속해서 카메라를 등져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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