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15kg 감량 후 붕대 의상까지 ‘과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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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28일 1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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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신영이 걸그룹 미쓰에이의 ‘붕대의상’을 입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MUSIC ‘Show Champion(쇼 챔피언)’에서 MC 신동과 김신영은 패러디 무대로 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신영은 미쓰에이의 수지로 분했다. 미쓰에이의 대표 의상인 붕대를 온몸에 두르고 무대에 선 김신영은 곡 ‘터치’를 “살 빼면 예뻐진다는 말은 다 뻥이야”라고 개사해 웃음을 선사했다.

신동은 슈퍼주니어 해외 콘서트에서만 선보였던 현아의 ‘버블판’ 무대로 승부를 걸었다. ‘여장돌’ 답게 긴 웨이브 가발과 하의실종 의상으로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멋지게 소화해냈다.

이날 대결에서는 ‘버블팝’을 선보인 신동이 4표차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한편, 김신영은 최근 방송을 통해 5개월 만에 15kg을 감량, 26인치 바지를 입을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출처 | MBC MUSIC ‘Show Champion(쇼 챔피언)’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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