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유리-이제훈, 아찔한 딥키스에 ‘시청자들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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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28일 0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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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과 유리가 아찔한 딥키스를 나눴다.

3월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극본 이선미 김기호/연출 이명우) 4회에서 정재혁(이제훈 분)은 옛 연인 최안나(유리 분)에게 키스를 했다.

마이클제이의 냉정함에 상처입은 최안나는 전 연인인 정재혁의 집을 찾아갔다. 정재혁의 스카우트 제안을 받아들이려 한 것.

정재혁은 “뭐 마실 것 줄까?”라며 최안나를 반겼고 최안나는 “소주 있냐. 없으면 센 걸로 아무거나 달라”고 답했다.

그러자 정재혁은 “갑자기 왜 마음이 바뀌었느냐?”고 미소를 띤 채 물었다.

이에 최안나는 대뜸 “아직 나 사랑해?”라고 물었고, 이에 정재혁은 최안나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

두 사람은 진한 키스를 이어갔으나 갑작스레 들이닥친 불청객 신정아(한유이 분)으로 인해 끝이 났다.

정재혁은 “당장 나가달라”고 요구했지만 정재혁을 짝사랑하는 신정아는 말을 듣지 않았고, 결국 정재혁이 최안나의 손을 잡고 나가버렸다. 두 사람의 키스를 목격하고 홀로 남은 신정아는 신경질적으로 비명을 질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기습키스에 깜짝 놀랐다”, “이제훈이 부럽다”, “처음부터 강렬한 시작”, “키스라니 안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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