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스타 뷰티] 점점 이뻐지는 비결~ 장재인의 상큼한 걸리시 메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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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21일 14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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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전성기인 20대 초반의 나이임을 감안해도, 장재인의 연관 검색어에는 화장법에 관한 키워드가 유독 많다. 친근한 이웃집 소녀처럼 노래를 읊조리던 그녀가 날이 갈수록 물오른 미모를 자랑할 수 있던 비결에는 장점을 십분 활용한 메이크업이 있다.

그녀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테미 이사(앳폼 조성아)는 “고운 피부결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둔다. 베이스를 깨끗하게 표현한 후, 발그레한 볼과 비비드한 립 컬러를 사용한다. 이슬을 머금은 듯 촉촉한 베이스와 상큼한 오렌지 립스틱이 메이크업의 포인트”라고 설명한다.


BASE

수분 함량이 높은 메이크업 베이스로 피부를 정리한 후, 파운데이션으로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표현한다. 자연스러운 물광을 연출하기 위해 촉촉한 하이라이터로 마무리한다.



EYE
골드펄의 라이트 브라운 섀도를 쌍꺼풀 라인 살짝 위까지 발라준 뒤, 브라운 펜슬라이너를 이용해 눈꼬리 부분을 길게 빼준다. 쌍꺼풀과 동일한 컬러의 섀도를 언더라인의 꼬리부분에서 앞쪽으로 그라데이션 해 깊이 있는 눈매를 연출한다. 핑크톤의 펄 섀도를 눈 앞 머리에 발라 포인트를 준다.



CHEEK
밝은 피부에 어울리는 피치 핑크나 오렌지 계열 블러시를 주로 사용한다.


LIP
물감이 물에 떨어져 퍼지는 느낌으로 연출한다. 입술 안쪽에 발라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리며, 바깥쪽으로 퍼트려준다.
Pro’s advice
올 봄, 화사한 스프링 메이크업에 도전하고 싶다면?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촉촉한 베이스 메이크업에 도전해볼 것. 최근에는 펄이나 글리터 타입의 텁텁한 하이라이터 대신, 에센스 타입의 리퀴드 하이라이터를 이용하는 추세. 또한, 파운데이션한 가지로 피부톤을 밝히는 것보다는 내게 맞는 컬러의 블러셔나 립스틱으로 ‘조명 효과’를 주는 것이 좋다. 얼굴에 붉은기가 많은 사람은 핑크빛이 많이 도는 것보다 라벤더 컬러나 베이비 핑크가 얼굴을 화사하게 만든다.”
글·이수영<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swim1020@hanmail.net>
이지은<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kylove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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