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게이머 김진유, 걸그룹 판도라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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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21일 13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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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판도라. 김진유는 오른쪽에서 두 번째.
걸그룹 판도라. 김진유는 오른쪽에서 두 번째.
프로게이머 출신 김진유가 걸그룹 데뷔를 앞두고 있다.

MBC게임히어로 스페셜포스팀에서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던 김진유는 오는 7월 걸그룹 ‘판도라’를 통해 가수로 데뷔할 예정이다.

판도라는 리더 진유(24)를 비롯해, 캐린(24), 보원(23), 탐리(24), 미리(19) 등 5명으로 구성된 걸그룹. 지난 6일 첫 싱글 앨범을 발매해 배드보이, 슈파슈파 등의 댄스곡을 공개했다.

프로게이머 출신 연예인은 김진유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유는 지난 2009년 공개드래프트로 MBC게임 히어로 플러스 스페셜포스팀에 뽑힌 바 있다. 이후 MBC게임이 남성 선수들 위주로 엔트리를 꾸리면서 김진유는 걸그룹에 합류, 1년 넘게 연습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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