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재벌녀 김수현, ‘스탠바이’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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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12일 1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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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사진제공=애플오브디아이
김수현. 사진제공=애플오브디아이
배우 김수현이 MBC 새 시트콤 ‘스탠바이’에 출연한다.

‘스탠바이’는 ‘남자 셋 여자 셋’, ‘논스톱’ 시리즈, ‘몽땅 내 사랑’ 등을 만들어 낸 제작진이 다시 뭉친 시트콤으로, 방송업에 종사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고민과 사랑을 코믹하면서도 현실감 있게 담아낸 작품이다.

극중 김수현이 맡게 된 캐릭터는 눈치 없을 정도로 직설적이면서도 털털하고 엉뚱한 성격의 예능국 PD.

출중한 미모와 달리 꾸밈없는 소탈한 성격에 남자 동료들과도 편하게 잘 어울리면서, 달콤하고 유쾌한 러브 라인의 중심에 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김수현은 “앞으로 임할 촬영기간 동안 본인 안에 잠재된 다양한 이미지와 연기 요소들을 연구해서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한편, 김수현 외에도 류진, 정소민, 시완, 박준금 등이 출연하는 ‘스탠바이’는 오는 4월 초부터 방송된다.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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