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브아걸’ 미료 “특급 화장품 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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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9일 07시 00분


스타와 팬의 만남을 주선하는 ‘연·인 퀵서비스’에 출연한 가수 바다(가운데)와 두 명의 남성 팬. 사진제공|채널A
스타와 팬의 만남을 주선하는 ‘연·인 퀵서비스’에 출연한 가수 바다(가운데)와 두 명의 남성 팬. 사진제공|채널A
■ 채널A 오후 6시20분 ‘특종 연예인사이드’

‘제가 선물한 화장품으로 피부 미인 되세요!’

‘성인돌’이란 애칭으로 불리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미료가 채널A ‘특종 연예인사이드’ 시청자들을 위해 선물을 마련했다. 미료는 9일 방송하는 ‘특종 연예인사이드’의 인기 코너 ‘스타가 보내온 선물’의 주인공으로 초대됐다. 브아걸 멤버들 중 가장 늦게 솔로로 변신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미료는 “요즘 부쩍 피부 미용에 관심이 많아졌다. 황사의 계절인 봄, 건조한 피부를 위해 촉촉함을 항상 유지해야 한다”며 화장품을 준비했다.

미료는 이날 늘 꿈꿔왔던 솔로 활동이지만 막상 무대에 혼자 오르면 부담감이 앞선다며 멤버들에 대한 그리움을 밝혔다.

‘스타가 보내온 선물’과 반대로 팬이 준비한 선물을 스타에게 배달해주는 ‘연·인 퀵서비스’에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바다가 출연한다. 그룹 SES 시절부터 지금까지 15년 동안 한결같이 바다를 사랑해준 팬들은 바다의 생일을 맞아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바다는 팬들이 정성들여 준비한 깜짝 생일 파티와 생일 축하 노래, 한 남성 팬의 달콤한 러브레터에 환한 웃음으로 답했다. 바다는 채널A 퀵맨 개그맨 홍경준과의 인터뷰에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출연 중인 김수현을 이상형으로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바다는 “기회가 되면 김수현과 뮤직비디오에서 같이 연기를 하고 싶다”는 바람도 솔직히 밝혔다. 연예계 전반의 순위을 선정하는 ‘연인 차트킹’에서는 너무 똑같아서 신기한 연예계 닮은꼴 스타들을 총정리했다. 9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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