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심진화 임신설 일축, “살 쪘을 뿐인데 임신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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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7일 1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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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가 아내 심진화의 임신설을 일축했다.

김원효는 6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서 도전자 1인, 심진화는 100인 중 한 명으로 퀴즈대결을 펼쳤다.

심진화는 김원효와 결혼한지 5개월 됐다고 밝힌 뒤 “여자라서 행복하기보단 김원효씨 부인이라서 행복한 것 같다”고 밝혀 부러움을 자아냈다.

MC 손범수는 결혼 후 달라진 점에 대해 물었다. 이에 김원효는 “살이 많이 쪘다”고 응수했다. 심진화는 “정확히 결혼식보다 10kg이 쪘다”고 덧붙였다.

김원효는 “난 억울한게 지난해 KBS 연예대상에서 2세를 갖자고 했는데 아직 (심진화는) 아기가 없다”며 “그런데 많은 분들이 애가 생긴지 알고 오해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김원효는 “사랑하는 사람이 살찌든 빠지든 상관 없다. 내 눈엔 예쁜 공주이기 때문”이라며 닭살 커플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사진출처=K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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