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가 필요해’ 심혜진, 전단지 알바 포착 ‘무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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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6일 0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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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의 심혜진이 ‘알바의 달인’을 예고했다.

‘선녀가 필요해’ 7회에서는 선녀 왕모가 ‘알바의 달인’으로 변신해 생계 전선에 뛰어든다.

사진 속에는 귀마개를 한 선녀 왕모가 전단지로 가득한 백팩을 매고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쇼핑몰 카트에 기대어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은 ‘알바의 달인’ 왕모가 보여줄 버라이어티한 아르바이트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선녀가 필요해’의 제작사인 선진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지상세계에 머물게 된 선녀왕모는 하늘나라에서 혼자 딸을 키운 억척 여장부답게 지상세계에서도 그녀만의 방식으로 생계 전선에 뛰어들 예정이다” 고 전했다.

한편, KBS ‘선녀가 필요해’는 오늘 저녁 7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모스 컴퍼니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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