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이민호, 알고보니 미르와 가온…아역시절 인연 화제

  • Array
  • 입력 2012년 2월 8일 14시 46분


코멘트

유승호 이민호, 2005년 ‘마법전사 미르가온’ 함께 출연

아역시절 ‘마법전사 미르가온’에 출연한 유승호와 이민호. 사진=방송화면 캡쳐
아역시절 ‘마법전사 미르가온’에 출연한 유승호와 이민호. 사진=방송화면 캡쳐
동갑내기 배우 유승호와 이민호의 아역시절 각별한 인연이 뒤늦게 공개돼 화제다.

유승호와 이민호는 지난 2005년 KBS2에서 방영된 어린이드라마 ‘마법전사 미르가온’에서 각각 미르와 가온으로 출연했다.

이민호는 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유승호와 함께 ‘마법전사 미르가온’ 출연할 당시 동등한 인기를 누렸다”면서 “하지만 그 후 유승호만 유명해져 부러웠다. 난 지금 뭐하고 있는 걸까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기자의 길을 포기하려던 때 유승호를 보면서 마음을 잡았다. 아역배우들이 겪는 마의 16세를 무사히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마법전사 미르가온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어요”, “당시 영상을 보니 이민호와 유승호 너무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