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남자 배우들에게 뺨맞고 무시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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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8일 14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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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이 남자배우들에게 뺨을 맞고 무시를 당했다.

2월 8일 공개된 영화 ‘하울링’의 촬영현장 영상에서 이나영은 송강호에게 무시를 당하고 뺨을 맞는 등 수난을 당했다.

영화에서 신참 여형사 은영역을 맡은 이나영은 팀원들에게 지지 않고 할말 다하는 캐릭터 성격 상 다른 경찰들과 부딪치는 일이 많았다.

이나영은 눈 물이 핑 돌 정도로 뺨을 세게 맞았지만 씩씩하게 이겨냈다. 촬영이 끝나고 상대배우는 미안한 듯 이나영을 안아주며 위로했다.

또 액션신도 직접 펼치며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

한편, 늑대개 연쇄살인 수사극 영화 ‘하울링’은 2월 16일에 개봉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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