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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짝’ 남자3호, 파격 화장에 커밍아웃 발언 ‘무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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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2 01:22
2012년 1월 12일 01시 22분
입력
2012-01-12 01:17
2012년 1월 12일 01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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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3호가 독특한 행동을 보여줬다.
11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태어나 한 번도 연애를 해 본적이 없는 ‘모태솔로’ 9명이 애정촌을 찾아 고군분투하는 두 번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남자3호는 충격적인 화장을 감행했다. 눈썹을 이어 그리고, 볼에 그림을 그려 넣는 등 분장에 가까운 모습이었다.
남자3호의 무리수는 여자4호와의 데이트에서도 계속 이어졌다. 그는 여자4호에게 “내 몸의 반은 여자다. 커밍아웃”이라며 “엄마 아빠 사이에서 태어났고 엄마가 여자니까 당연히 몸의 반이 여자인 것 아니냐”고 장난을 치기도 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여자4호의 태도. 여자4호는 남자3호의 남다른 언행에 놀라면서도 오히려 침착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날의 최종 커플은 남자4호와 여자3호, 남자1호와 여자1호로 마무리 됐다.
사진출처=SBS ‘짝’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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