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품은달’ 한가인 2세 계획 “낳아야 하는데,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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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월 2일 16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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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배우 한가인.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배우 한가인이 2세 계획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한가인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MBC 새 수목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제작 발표회에서 “언제쯤 아이를 가질 생각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한가인은 “2세를 낳긴 낳아야 하는데 일을 하다 보니 시간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것 같다. 이 작품이 대표작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가인은 지난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아직까지 2세 소식이 없어 많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남편 연정훈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에게 대표작이 생기면 그때 아이를 가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모가 죽지 않았다”, “2세가 너무 기대된다”, “오랜만에 드라마 컴백, 어떤 모습일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가인은 드라마 ‘나쁜 남자’ 이후 1년 6개월 여 만에 ‘해를 품은 달’을 통해 브라운관으로 복귀한다. 한가인이 맡은 연우는 세자빈으로 간택됐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무녀로 살아가게 되는 인물. 하지만 왕 이훤(김수현 분)과 양명군(정일우 분)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다.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은 오는 4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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