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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신봉선-김재범 ‘트러블메이커’ 재연… “키스 퍼포먼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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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31 17:10
2011년 12월 31일 17시 10분
입력
2011-12-31 17:06
2011년 12월 31일 17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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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처
개그우먼 신봉선이 모델 김재범과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0일 오후 8시 50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SBS 연예대상’에서 신봉선은 ‘2011 슈퍼모델’ 출신 김재범과 현아-장현승의 ‘트러블메이커’를 완벽 재연했다.
이날 신봉선은 화려한 골드 미니 원피스를 입고 현아 못지않은 섹시한 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서 김재범과 아찔한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무대를 마친 후 신봉선은 “계 탔다. 대상이 부럽지 않다. 그 친구(김재범)에게 두 손 꼭 잡고 이야기 했다. 고맙다고”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연예대상답게 키스 퍼포먼스도 왠지 웃겼다”, “완전 부러웠다! 봉선 언니 어제 돼지꿈 꿨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지상파 방송에서 보기에는 다소 민망했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한편 ‘SBS 연예대상’의 하이라이트 대상은 유재석이 수상했다. 이날 유재석은 수상소감으로 강호동과 나경은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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