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총각네 야채가게' OST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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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28일 15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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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초신성.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아이돌그룹 초신성.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그룹 초신성의 멤버 성제와 지혁이 채널A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의 OST에 참여했다.

두 사람은 메인 주제곡인 ‘비 마이 걸(Be My Girl)’을 불렀다. 음원은 29일 오후 온라인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성제와 지혁이 드라마 OST에 참여한 것은 드라마에 출연중인 지혁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총각네 야채가게’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자로 데뷔한 지혁은 윤호재 역을 맡았다.

‘비 마이 걸’은 극 중 총각들의 풋풋하고 꾸밈없는 사랑을 표현한 곡으로 미디엄템포의 팝스타일로 밝고 신나는 멜로디에 희망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성제의 거친 듯한 보이스와 지혁의 랩이 잘 어우러졌다. DJ DOC, 쿨, 백지영을 비롯해 드라마 ‘거상 김만덕’, ‘꽃보다 남자’, ‘제빵왕 김탁구’ 등 각종 OST 등의 곡을 만들었던 작곡가 박해운이 만들었다.

제작사 티비스카이는 28일 “최근 일본에 높은 가격으로 수출한데 이어 일본에서 큰 사랑을 얻고 있는 초신성이 드라마OST에 참여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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