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A실제 키스,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누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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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1월 30일 23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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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인 무대로 화제가 된 2011 MAMA의 독특한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9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MAMA (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이하 ‘MAMA’)에는 아시아 각국의 스타들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그 중에서도 단연 이슈가 된 것은 포미닛의 현아와 비스트 장현승의 키스 퍼포먼스다. 두 사람은 무대에서 실제 키스 퍼포먼스를 시청자와 누리꾼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MAMA의 파격 실제 키스 퍼포먼스는 올해가 처음이 아니다.

2008년 MAMA에서는 빅뱅의 탑과 이효리가 실제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으며 2PM의 닉쿤과 아이비, 빅뱅의 태양과 2NE1의 산다라박이 각각 2009년, 2010년 같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와 SNS에서는 2012년 MAMA를 앞두고 벌써부터 어떤 스타들이 또 다른 실제 키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파격적인 퍼포먼스였다”, “실제로 할 줄을 생각지 못했다”, “내년엔 과연 누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011 MAMA’에는 소녀시대, 2NE1, 미쓰에이, 슈퍼주니어, 비스트, 다이나믹듀오 등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들과 세계적 그룹인 블랙아이드피스의 멤버 윌아이엠과 애플딥, 힙합계의 전설 닥터드레와 스눕 독, 일본의 톱 여가수 코다쿠미, 중국의 톱스타 장정영, 천재 피아니스트 랑랑, 싱가포르의 팝 가수 딕 리와 여배우 범문방 등이 아시아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들이 대거 출연했으며 한국을 포함 싱가포르, 일본, 미국, 중국, 프랑스, 태국 등 세계 20개국에서 방송 됐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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