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미인’ 아이쉬와라 라이, ‘청원’서 극강 미모

  • Array
  • 입력 2011년 10월 18일 16시 40분


코멘트
인도 톱스타 아이쉬와라 라이가 영화 ‘청원’(감독 산제이 릴라 반살리, 배급 씨너스 엔터테인먼트(주))에서 헌신적인 간호사 소피아 역으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아이쉬와라 라이는 발리우드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배우로 꼽히며 미스월드 1위, 인도 배우 최초 타임지 표지 모델과 칸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 배우 줄리아 로버츠가 ‘세계 최고의 미인’으로 손꼽은 화려한 미모의 소유자다.

그는 극 중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붉은 립스틱을 칠하고 형형색색의 보석들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흔히 생각하는 ‘헌신적인 간호사’의 이미지와 180도 다른 모습.


이에 산제이 감독은 “극 중 소피아의 화려함은 그녀의 슬픔의 표현이다. 늘 누워서 고통 받고 있는 이튼이 자신을 보며 생기를 찾을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극중 전신마비 환자로 살아온 천재 마술사 이튼이 12년 만에 외출해 찾은 바에서 아이쉬와라 라이는 강렬하고 매혹적인 댄스 장면을 선보여 보는 이의 숨을 멎게 만든다. 약 3분간 이어지는 이 장면은 산제이 감독이 직접 안무를 짰으며 관객들에게 마치 꿈을 꾸는 듯한 몽환적인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아이쉬와라 라이의 무한 매력이 돋보이는 영화 ‘청원’은 10월 19일 언론 배급 시사회를 가진 뒤 11월 3일 개봉.

사진 제공 | 시네드에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