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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 “야한역 벗고 여자로 자신감 찾고 싶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9-26 21:28
2011년 9월 26일 21시 28분
입력
2011-09-26 21:25
2011년 9월 26일 2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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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2’로 이름을 알린 최은이 21일 이블TV tvN ‘이뉴스(E New)’에 출연해 양악수술 후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최은은 방송에서 “그동안 외모 때문에 술집 접대부 역할 같은 야한 역할만 도맡아 하다 보니 배우로서 한계를 느껴 양악수술을 결심했다”며 “수술 결과가 대만족이고 배우이기 이전에 한 여자로서 당당함과 자신감을 찾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날 최은과 함께 출연한 양악수술 집도의는 “최은 씨는 안면비대칭, 돌출입, 부정교합이 심해 건강과 심미성을 고려해 양악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에 해당됐다”고 설명했다.
최은의 달라진 모습에 누리꾼들은 “이름하고 목소리만 똑같네”, “아나운서 같다”, “페이스 오프에 가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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