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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밴드 편집 논란, 슈스케 제작진 원본 공개 “편집됐다 VS 왜곡없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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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9 10:28
2011년 9월 19일 10시 28분
입력
2011-09-19 10:10
2011년 9월 19일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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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왼쪽)과 예리밴드(사진= 엠넷)
“편집상 왜곡이나 조작은 전혀 없었다. 원본 공개하겠다”
‘슈퍼스타K3’의 예리밴드가 슈퍼위크 중 영상조작을 주장하며 무단이탈해 제작진이 전면 반박에 나섰다.
‘슈스케3’ 제작진 측은 19일 “예리밴드가 제기한 편집상 왜곡이나 영상조작은 전혀 없었으며, 방송 편집에 쓰인 영상 원본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총 16분 가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영상은 예리밴드의 리더 한승호가 영상조작이라고 지목했던 부분.
이와 관련해 엠넷 신형관 국장은 “일반인들이기 때문에 방송으로 비춰진 모습에 당황스러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영상조작이나 어떠한 왜곡도 없었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용범 PD는 “탑10 최초의 밴드로서 큰 기대를 하고 있었다”며 “현재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이 심사위원들과 추가 본선 진출자를 논의 중이다”고 전했다.
논란에 앞서 지난 18일 예리밴드의 리더 한승오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방송에서 예리밴드가 쓰레기로 전락했다”라고 편집에 강한 불만을 표했다.
이어 “‘악마의 편집’, ‘막장방송’이라는 수식어들을 본인들 스스로 훈장처럼 달고 다니며 ‘조작’을 ‘편집기술’로 미화하고 있다”고 분노했다.
또한 그는 “이런 일들의 재발 방지를 위해 M.net과 슈스케 제작진들에게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책임을 물을 것이다”며 “슈스케 제작진에게 해당영상의 원본 공개와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원본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분위기가 험악하지 않고 토론하는 분위기던데 방송에서는 한승오 씨가 독불장군으로 나왔다”, “원본에서는 절대 방송에서처럼 권위적이고 위압적인 태도로 일관하지 않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한승오를 옹호했다.
이에 반해 일부 네티즌들은 “편집이 자극적인 것은 인정하나 편집에서 심하게 왜곡하진 않은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예리밴드는 19일 오후 5시 서울 홍대 인근의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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