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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명절 앞두고, 한복 벗는 화보라니”…추자현 中성인지 화보 논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9-04 15:27
2011년 9월 4일 15시 27분
입력
2011-09-04 10:02
2011년 9월 4일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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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자현이 찍은 중국 성인지 한복 화보가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중국의 신화통신을 비롯한 유명 포털사이트에서는 중국 인기 남성 잡지 난런좡 9월 호 표지모델로 발탁된 추자현의 화보를 공개했다.
추자현은 '여배우의 직업과 생활'이라는 주제로 촬영을 했으며, 저고리와 겉치마를 벗고 속치마만 입고 있는 등 아찔한 모습도 연출했다.
중국 측 매체들은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추자현의 매력적인 한복 맵시”라며 찬사를 보냈으나, 한국 측 반응은 달랐다.
한국 누리꾼들은 “중국 남성들 앞에서 한복을 벗었다”, “나라 망신 다 시켰다”, “저런 식으로 주목 받고 싶은건가?”라며 크게 분노했다.
더욱이 이승연의 ‘위안부 누드’와도 비견됐다. 2004년 이승연은 화보집 공개에 앞서 일본 제국주의 ‘욱일승천기’를 배경으로 처연한 표정으로 서있는 모습과 저고리만 걸친 포즈, 뒷모습 누드 사진을 공개해 사회적으로 큰 파문을 일으켰다.
‘일본 위안부’ 피해자 132명,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정신대할머니 등 관련 단체가 성명서를 냈으며, 이 후로 수년간 이승연은 자숙의 시간을 보내야 했다.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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