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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추상미 “태명은 ‘샛별이’… 임신 7개월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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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4 19:25
2011년 8월 14일 19시 25분
입력
2011-08-14 19:19
2011년 8월 14일 19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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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미. 동아일보DB
배우 추상미가 2세를 가졌다.
추상미는 지난 11일 코엑스에서 진행된 서울국제임신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에 참석해 임신 사실이 외부로 알려졌다.
추상미의 남편인 배우 이석준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7개월로 접어 들고 있는 우리 아가는 `샛별이`라는 태명으로 부르고 있습니다”라고 썼다.
이어 “주변의 간섭 없이 조용히 아기를 자라게 하고 싶었어요. 더운 날 고생하고 있는 아내에게 미안할 뿐입니다”라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3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 함께 출연하며 사랑이 싹텄다. 이들은 4년여 열애 끝에 2007년 백년가약을 맺은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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