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워낭소리’ 이충렬 감독 뇌종양 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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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13일 07시 00분


한국 독립영화 최고의 히트작 ‘워낭소리’를 연출한 이충렬 감독이 뇌종양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영화계에 따르면 이 감독은 6월 뇌종양 판정을 받고 투병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제작한 ‘워낭소리’는 295만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한 다큐멘터리다. 이 감독은 5월 ‘워낭소리’ 제작사에 수익 배분이 잘못됐다며 1억원을 우선적으로 지급하라는 내용의 정산금 청구소송을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 제기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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