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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1박2일 하차’ 소식에 온라인 연일 시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8-12 11:15
2011년 8월 12일 11시 15분
입력
2011-08-12 10:47
2011년 8월 12일 1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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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MC' 강호동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 하차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을 두고 온라인 공간이 연일 시끄럽다.
포털사이트 다음의 '아고라 - 이슈 청원' 코너에서는 강호동의 '1박2일' 하차를 막기 위한 서명 운동이 진행 중이고, KBS 시청자 상담실 홈페이지와 '1박2일' 시청자 게시판에도 강호동의 하차 의사를 둘러싼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12일 다음에 따르면 '1박2일 강호동 하차 반대 십만 명 서명운동' 청원에는 이날 오전 10시 현재까지 9300여명이 서명했다.
누리꾼 '오짱'은 강호동 하차설이 공론화된 지난 10일 "강호동이 없으면 1박2일은 존재 가치가 없다"며 청원방을 개설했고, 누리꾼들이 이에 호응하면서 서명인원이 순식간에 1만 명에 근접했다.
'1박2일' 시청자 게시판에는 12일 오전까지 2300건이 넘는 관련 글이 올라왔다.
이 중 상당수는 '1박2일'의 구심점으로 활동했던 강호동이 하차 의사를 밝혔다는 데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하고 있지만, 시청자나 제작진에 대한 배려 없이 갑자기 하차 의사를 밝힌 강호동의 무책임을 탓하는 글도 적지 않았다.
KBS 시청자 상담실 게시판 역시 '강호동 하차설'에 관련된 글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한편, 강호동은 이날 오전 여의도 KBS 신관 앞에서 진행된 '1박2일' 오프닝 녹화에 앞서 취재진에게 "아직 결정된 건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KBS가 공식 입장을 밝힌 것처럼 아직 하차와 관련해 결정된 건 아무것도 없다"면서 "현재 제작진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결과가 나오면 바로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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