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캐스팅한 매니저 “명품백 반값에 사는 기분으로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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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4일 12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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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서인영의 소속사 캐스팅 매니저가 서인영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한 서인영의 소속사 스타제국의 캐스팅 매니저는 “실력은 물론 ‘신상녀’ 등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서인영을 처음 봤을 때 한마디로 반값에 파는 명품백을 맞딱들인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작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춤. 노래, 개인기로 좌중을 휘어잡는 모습에 반했다”고 전했다.

이어 ‘성형돌’이라는 별명으로 최고 예능인까지 급부상한 황광희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서는 결코 눈에 띄지 않는 외모와 개인기에도 불구, 수차례 낙방에 좌절하지 않고 계속 오디션에 도전하는 성실성 때문에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포미닛 현아, 문희준 등 요즘 최고 스타들의 오디션 합격 비결은 오는 6일 ‘스타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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