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신세경·김수현, 중앙대 09학번 동기, 얼굴 못 볼 정도로 바빠 셋 다 휴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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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7월 25일 07시 00분


‘빼어난 향기’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임수향은 신인의 통과의례인 ‘연기력 논란’ 없이 52부작 대장정을 마쳤다.임진환 기자 (트위터 @binyfafa) photolim@donga.com
‘빼어난 향기’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임수향은 신인의 통과의례인 ‘연기력 논란’ 없이 52부작 대장정을 마쳤다.임진환 기자 (트위터 @binyfafa) photolim@donga.com
연예계에서 주목받는 ‘뉴스타’의 공통점이 있다. 중앙대 공연영상창작학부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하는 09학번이란 사실이다. 최근 막을 내린 SBS ‘신기생뎐’의 임수향은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주가를 높인 신세경과 김수현은 모두 같은 학교, 같은 과, 같은 학번이다. 이들 셋은 대학 신입생 때 까지만 해도 지하철을 타고 등·하교를 했을 정도로 평범하게 생활해왔다.

하지만 입학 직후 드라마와 시트콤 등에 주연으로 발탁돼 인기도 급상승했다. 임수향은 “지금은 출연하는 작품이 많아 다들 휴학 중이라 학교에서 만날 시간은 없지만 같은 학교 동기로서 마음속으로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해리 기자 (트위터 @madeinharry)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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