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국내활동 마치고 아시아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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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7월 24일 12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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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 출신 김현중이 첫 미니앨범 ‘브레이크다운’의 국내 활동을 24일 마무리하고 아시아투어에 나선다.

김현중은 이날 SBS ‘인기가요’ 무대를 마지막으로 첫 미니앨범의 모든 활동을 마칠 예정이다.

이어 29일 도쿄 국제포럼에서 열릴 미니앨범 ‘브레이크다운’ 일본 쇼케이스를 위해 28일 오전 일본으로 출국한다. 일본 쇼케이스에는 현지 언론 관계자와 팬들을 포함해 모두 1500여 명이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김현중은 도쿄에 이어 8월 한 달 동안 대만,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의 나라를 돌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6월 솔로가수로 활동을 시작한 김현중은 이번 미니앨범 활동을 통해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벗고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짧게 자른 머리와 근육질 몸매로 강렬하고 남성적인 매력을 보여준 김현중은 타이틀곡 ‘브레이크다운’으로 Mnet ‘엠 카운트다운’과 KBS 2TV ‘뮤직뱅크’ 등의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7월 중순부터는 경쾌한 리듬의 팝 댄스곡 ‘키스키스’로 후속 활동을 해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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