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민효린, ‘촛불키스’로 뜨거운 분위기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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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6월 29일 14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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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과 민효린이 ‘로맨스타운(이하 로타)’에서 뜨거운 분위기의 ‘촛불 키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성의 한 세트장에서 진행된 김민준과 민효린은 입을 맞추는 강도 높은 애정신을 촬영했다. 한 시간 동안 촬영된 두 사람의 ‘촛불 키스’는 각양각색의 초로 장식된 침실 분위기로 두 사람의 로맨틱한 감정을 고조시키는 데 큰 몫을 했던 것.

민효린 측은 “지난번 ‘상추 키스’가 아슬아슬 입술을 피해간 뽀뽀였다면 이번 ‘촛불 키스’는 정말 입술이 닿는 키스라 민효린이 긴장을 많이 했다”라고 전했다.

극 중 유명 화가인 할아버지의 그림이 모두 위작으로 판명이 나면서 하루아침에 알거지가 된 김민준(영희)이 식모 민효린(다겸)과 어떤 관계로 진전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민준이 하룻밤 실수의 대가로 민효린에게 준 그림이 호가 10억이 넘는 유일무이한 진품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것.

한편, 식모들의 로또 당첨금 75억 원이 호텔에서 감쪽같이 사라진 후 식모들이 집단으로 실신하는 등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긴장감으로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로맨스 타운’ 15회는 29일 밤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ㅣ이엠컴(EM.COM)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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