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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아 잠잠해져라” 이하정 아나운서 어버이날 시댁 나들이 글
Ar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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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9 13:36
2011년 5월 9일 13시 36분
입력
2011-05-09 11:58
2011년 5월 9일 1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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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정 아나운서가 어버이날을 남편 정준호와 충남 예산에 있는 시댁을 찾았다.
이하정 아나운서는 8일 자신의 트위터에 “폭풍아 잠잠할지어다. 설교 말씀 듣고 시부모님 뵈러 가는데 고속도로 엄청 막히네요.”라며 “길은 막히지만 마음은 즐겁네요. 부모님과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라고 전했다.
최근 두 사람은 결혼한 지 두 달도 되지 않아 남편 정준호의 ‘유부녀 불륜설’에 시달리며 마음고생을 했다. 이에 정준호-이하정 부부는 MBC ‘놀러와’ 녹화에 동반 출연하며 불화설을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또 이하정 아나운서는 녹화 당시 사진을 찍어 트위터에 올리는 등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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