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에 꼭 나왔으면 하는 가수 1위는?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3월 20일 16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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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꼭 나와 줬으면 하는 가수로 휘성과 나얼을 첫손에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향닷컴 보도에 따르면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www.monkey3.co.kr)이 10일부터 16일까지 총 4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나는 가수다에 꼭 나와줬으면 하는 가수는?'이란 설문조사에서 휘성이 27%(122명)의 투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휘성이 15일 발표한 '가슴 시린 이야기'가 단숨에 몽키3 차트 1위에 오르며 '국내 가요계 실력파 보컬'로 위엄을 과시했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휘성에 대해 응답자들은 "진짜 라이브 종결자다", "미친 가창력을 보고 싶다"는 의견이었다.

컴백을 앞두고 있는 김태우(18%, 81명)가 2위에 올랐고, 김종국(16%, 74명), 성시경(15%. 66명), 이적(13%, 61명), 김동률(11%, 49명)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www.dcinside.com)'가 8일부터 15일까지 "'나는 가수다'에 출연했으면 하는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선 나얼이 1위를 차지했다.

총 1만9475표 중 3894표(20%)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나얼은 특유의 발성과 음색, 표현력, 고음 등 모든 면에서 음악 팬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이어 이선희가 1555표(8%)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3위에는 1295표(6.6%)로 박효신이 뽑혔다. 박효신은 '현재 국방홍보원 연예병사로 군 복무 중이라 향후 2년간은 '나는 가수다' 출연이 불가능한 상황.

이 외에 가수 김연우, 윤미래-타이거JK 부부, 이적, 이승철 등이 뒤를 이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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