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6년 만에 국내 드라마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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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3월 15일 1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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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가 6년 만에 국내 드라마에 출연한다.

장나라는 5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동안미녀’ 출연을 결정했다. 국내 드라마는 2005년 KBS 2TV 드라마 ‘웨딩’ 이후 처음이다.

장나라는 상반기 중국에서 이미 계약된 음반 발표 및 드라마 촬영이 예정돼 있었지만 한국 드라마에 출연하고 싶다는 장라나의 희망과 중국 회사들의 이해로 ‘동안미녀’에 출연할 수 있었다고 장나라 측이 15일 밝혔다.

‘동안미녀’는 직장도 밀려나고, 카드도 사용 정지된 노처녀가 동생의 신분으로 7살이나 속여 취직하면서 생기는 갖가지 에피소드와 엉뚱한 로맨스를 그린다.

‘여우 누이뎐’의 작가 오선형과 정도윤이 극본을 맡고 이진서 감독이 연출한다.

장나라 외에 최다니엘 이시영 류진 등이 출연한다.

‘동안미녀’는 KBS 2TV ‘강력반’ 후속으로 5월2일 방송을 시작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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