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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존재감’ 티벳궁녀 최나경 웨딩드레스 입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2-14 07:49
2011년 2월 14일 07시 49분
입력
2011-02-14 07:38
2011년 2월 14일 07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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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경.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 방송에서 최나경씨 드디어 한을 풀었다.
매번 파혼만 당하는 그녀는 60회에서 나영선생(김나영) 생일 초대로 파티장에서 파티복으로 웨딩드레스를 입고 새 신부처럼 등장 한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최나경의 아름다움과 미친존재감으로 출연진과 제작진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
웨딩드레스를 처음 입은 최나경은 “모든 여자들의 로망인 웨딩드레스 입어서인지 결혼이 하고 싶어졌다. 하지만 연예인으로써 해야 할 일이 많아서 아직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하며“배우가 되어 결혼 전에는 입지 못할 웨딩드레스를 입어보게 되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파티장 씬은 아침이 다 되도록 밤새 촬영하는 고된 촬영이였지만 연신 거울 속 최나경은 자신을 보며 입가 웃음이 떠나질 못했다고 한다.
또한 최나경은 “‘몽땅 내사랑’ 덕분에 얼마 전 대중사우나에서 많은 분들이 민망하게도 자신을 알아보고 사인 요청에 사우나도 못하고 서둘러 나왔다”는 해프닝을 겪었다고 한다.
이제는 네티즌 분들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자신을 알아보고 반갑게 인사를 건네주신 모습에 조금 인기 실감한다며, 앞으로도 ‘몽땅 내사랑’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하면서 새 신부 수줍은 웃음으로 화답하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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