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취향’ 손예진, 진짜 여자(?) 된다…망가짐 벗고 화려함 입어

  • Array
  • 입력 2010년 4월 14일 16시 20분


코멘트
'연애 쑥맥 최강 둔녀' 개인이 여자로 변신했다.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극본 이새인, 연출 손형석 노종찬)에서 가구 디자이너 박개인 역을 맡아 망가진 모습만 선보였던 손예진이 드디어 여자(?)로 변신한다.

14일 밤 방송하는 '개인의 취향' 5회에서 개인(손예진)은 진호(이민호)의 조언 아래 '박개인 여자 만들기 프로젝트'를 착실하게 이행한다. 건축인 파티에 파트너와 함께 가야하는 진호는 개인에게 "확실한 여자로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한다. 개인의 달라진 모습에 옛 애인 창렬(김지석)도 매료된다는 설정.

실제 연기 시상식에서 베스트 드레서로 손꼽히며 드레스가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아왔던 손예진은 이번 파티 촬영에서 자신의 장점을 마음껏 발휘했다.

드라마 속에서 화려한 드레스를 입게 된 손예진은 "개인이 점점 여성스러워지는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말해 기대감을 부풀게 했다.

드라마 '개인의 취향'은 연애숙맥 엉뚱녀와 시크하고 까칠한 가짜 게이의 동거일기를 유쾌하게 그린 줄거리. 동시간대 2위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동아닷컴]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