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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 “드레스, 수영복…섹시 의상 때문에 앉지도 먹지도 못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04-02 16:03
2010년 4월 2일 16시 03분
입력
2010-04-02 15:23
2010년 4월 2일 15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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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드레스 가슴 부분 양면테이프 뗄 때 살이 뜯기는 아픔도…”
탤런트 유인영이 섹시한 이미지를 연기하면서 겪는 남모른 어려움을 털어놨다.
MBC 특별기획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에서 '한국의 패리스 힐튼'으로 불리는 장미 역을 맡고 있는 유인영은 인터뷰에서 섹시한 의상 때문에 겪는 속사정을 전했다.
극중 숱한 염문을 뿌리고 다니는 재벌가 아가씨로 등장하는 유인영은 유독 파티신이 많고, 유혹하는 신이 많다. 때문에 섹시한 드레스나 원피스, 수영복은 그녀의 필수 아이템.
유인영은 “몸에 딱 붙는 의상을 입을 때는 촬영 내내 편하게 앉지도 먹지도 못한다”면서 “그래도 주위에서 관심을 가져주고 예쁘다고 칭찬해 주니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섹시한 스타일의 의상을 입을 때 양면테이프로 고정할 경우가 있는데, 촬영 후 테이프를 뗄 때는 살이 뜯기는 아픔”이라며 “편한 캐주얼 의상을 입는 한채영 씨가 부러울 때도 있다”고 말했다.
화려한 역을 맡고 있는 만큼 시청자 후기에는 그녀가 극중 착용하는 의상과 액세서리에 대한 문의가 많다.
유인영은 “극중 장미가 걸치는 드레스, 주얼리, 구두 등이 상당한 고가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가격을 알면 부담스러워 촬영을 못할 것 같다”며 웃었다.
이유나 동아닷컴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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