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 이경실과 케이블 공동 진행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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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월 18일 1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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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개그우먼 정선희가 라디오 DJ에 이어 1년 반 만에 케이블 방송의 진행을 맡는다.

정선희는 2월 방송 예정인 케이블채널 SBS E!TV '이경실 정선희의 철퍼덕 하우스'에서 이경실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SBS E!TV 관계자는 "정선희와 이경실이 힘을 합쳐 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1월 말게 녹화 예정이다. 이경실과의 친분을 비롯해 프로그램의 콘셉트와 정선희가 잘 어울려 진행자로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철퍼덕 하우스'는 말 그대로 방바닥에 '철퍼덕' 앉아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으로, 한국판 ‘오프라 윈프리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여자들의 억울한 사연이 이 프로그램의 주된 소재가 되고, 이경실과 정선희를 중심으로 매주 새로운 출연자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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