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덕?… 연예인들 지하철 이용에 시민들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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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월 5일 23시 00분


폭설 때문에 지하철은 ‘지옥철’로 변했지만 폭설 덕분에 연예인을 만날 수 있다.

4일 갑작스런 폭설로 연예인들이 지하철을 이용해 스케줄을 소화했다는 소식이 화제다. 배우 한지혜와 그룹 SS501의 김현중(사진)은 각각 의류 화보 촬영을 위해 지하철로 이동했다.

SBS드라마 ‘제중원’에 출연하고 있는 연정훈도 지하철을 이용해 촬영장에 도착. 그룹 티아라의 은정과 효민은 SBS ‘스타킹’ 촬영 시간을 맞추기 위해 선릉역에서 논현역까지 지하철을 이용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당분간 지하철타면 주위를 잘 살펴봐야겠네요”, “어제 오늘 같아선 지하철에 연예인이 타고 있다고 해도 알아보지도 못할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에디트|김아연 동아일보 기자·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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