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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현영, 고등학교 때 머리 풀고 매일 나이트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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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5 17:51
2009년 12월 15일 17시 51분
입력
2009-12-15 10:27
2009년 12월 15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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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의 길거리 인터뷰에서 방송인 현영의 과거가 폭로됐다.
17일 밤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의 길거리 인터뷰에서 한 여고생은 “현영의 후배인 수원여고 친구에게 들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여고생은 “현영 언니의 고등학교 시절 양 갈래로 머리를 땋는 것이 유행이었는데 그 머리는 풀면 파마머리처럼 보이는 것이 특징”이라며 “현영 언니가 방과 후 머리를 풀고 매일 나이트에 놀러 갔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현영은 MC들의 확인 질문에 당황하면서도 이내 “그렇다”고 답한 뒤 “키가 크고 조숙해 보여 머리를 풀면 모두 파마머리의 여대생 또는 아가씨로 봤다. 오랜 전 일인데 아직도 소문이 도느냐”며 학창 시절을 회상했다.
또 “학창시절, 학교짱들이 나의 사랑을 독차지하기 위해 결투를 벌이기도 했다”며 고등학생 당시 전설(?)과 같은 경험담들을 꺼내놓았다.
‘순정녀’는 스타 싱글녀 10인의 거침없는 토크 전쟁을 담은 이미지 랭크쇼로 채연, 솔비, 백지영, 이인혜 등이 출연하고 이휘재가 MC를 맡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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