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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로드맨, 파티비용 안내고 줄행랑 “딱 걸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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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09-11-19 00:24
2009년 11월 19일 00시 24분
입력
2009-11-19 00:00
2009년 11월 19일 0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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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선 농구시합에 참가하기 위해 독일을 방문했던 왕년의 미국 NBA스타 데니스 로드맨(48·사진)이 독일 경찰에 체포됐다.
현지시간으로 15일 ‘USA 농구 전설팀’의 멤버로 친선 올스타 농구경기에 참가한 로드맨은 경기를 마친 후, 자신이 머물렀던 호텔에서 개인적인 파티를 열었다고 한다.
그런데 파티 술값 등을 계산하지 않은 채로 호텔을 떠나 리무진을 타고 프랑크푸르트 공항으로 향하던 도중 경찰에 붙잡혔다고 한다.
친선경기 주최 측은 로드맨의 숙박료만 지불하기로 되어있었는데, 파티비용으로 약 3400유로(약 590만여원)가 더 나와 지불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누리꾼들은 “사적인 파티 비용은 왜 계산을 하지 않은 건지…?”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에디트|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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