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한번쯤 유재석과 살아보고 싶다”

  • 입력 2009년 10월 12일 1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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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내조의 여왕’으로 꼽히는 개그맨 박미선이 “후배 개그맨 유재석이 남편이었으면…”이라는 상상을 했다고 밝혔다.

박미선은 12일 방송하는 MBC ‘놀러와-웃겨야 사는 부부’편에 출연해 ‘내 맘대로 랭킹 1.2.3’ 코너에서 “내 남편이었으면 어땠을까 하고 한번쯤 생각한 연예인’ 중 한 명으로 유재석을 꼽았다.

박미선은 “여자들에게 자상하고 잘 챙겨주는 유재석을 보고 남편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며 “요즘은 돈도 많이 벌더라”고 부러움을 감추지 않았고, 이에 함께 출연한 남편 이봉원은 불편한 속내를 드러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날 박미선은 후배 개그맨 김지혜가 “결혼 5년차가 되니 괜히 화도 많이 나고, 남편은 돈만 갖다 주면 행복할거라 생각하는 것 같다”며 권태기임을 고백하자 “아내의 이런 마음은 SOS 신호일수도 있는데 무시하면 안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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