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승기 ‘강심장’ 첫회 시청률 17.3%

  • 입력 2009년 10월 8일 02시 57분


코멘트
가수 이승기와 MC 강호동이 함께 진행하는 SBS 토크쇼 ‘강심장’(화 오후 11시 5분)이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강심장’은 6일 첫 회에서 시청률 17.3%(TNS 미디어코리아)를 기록하며 KBS2 ‘상상플러스’(9.4%), MBC ‘PD수첩’(7.6%) 등을 제치고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강심장’은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승리, 소녀시대의 윤아, 가수 장윤정, 개그맨 안영미 유세윤 김효진 한민관, 탤런트 견미리 김영호 등 무려 24명의 게스트를 출연시켜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았다. 하지만 지드래곤과 승리 등 일부 출연진 위주로 얘기가 진행되거나, 가수 솔비가 팝아티스트 낸시 랭에게 “정확한 직업이 뭔지 잘 모르겠는데 자꾸 방송에 나온다. 직업이 뭐냐”고 물어 무례한 게 아니냐는 논란도 빚었다.

황인찬 기자 hic@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