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아, 25일 세살 연상의 첼리스트와 결혼

  • 입력 2009년 9월 10일 10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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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아침드라마 ‘장화 홍련’에 출연하고 있는 연기자 김세아(34)가 25일 세 살 연상의 김규식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김세아 소속사 한 관계자는 10일 “25일 오후 5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첼리스트 김규식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해외 유학파 출신으로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온 뮤지션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결혼식은 두 사람이 다니는 교회 목사의 예배로 진행되고, 신접살림은 서울 옥수동 아파트로 결정했다. 신혼여행 일정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세아는 현재 수원에서 드라마 촬영에 한창이다. 현장에 있던 한 관계자는 “대본 연습 후 결혼 소식을 들었다. 윤해영을 비롯해 출연배우들이 모두 축하해줬다”고 말했다.

한편 김세아는 1996년 MBC 드라마 ‘사랑한다면’으로 데뷔해 MBC ‘귀여운 여인’, SBS ‘유리화’ 등에 출연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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