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새둥지 마련하고 9월 솔로음반

  • 입력 2009년 8월 26일 21시 01분


남성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에서 나와 홀로서기에 나선 환희가 새 둥지를 찾았다.

환희는 최근 H엔터컴과 전속 가수 및 프로듀서 계약을 체결하고 솔로활동의 기반을 마련했다.

3월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6개월간 휴식기를 가져온 환희는 6년간 함께 일해 온 매니저와 새 스태프들과 함께 9월 중순 발표를 목표로 솔로 앨범을 작업하고 있다.

환희는 색다르고 무게감 있는 아티스트로 거듭나기 위해 현재 신곡을 직접 만들고 녹음작업에도 열심히 임하는 등 활동기 때보다 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H엔터컴 측은 “환희는 회사와 가수의 관계가 아니라 회사 운영에도 직접 참여하는 동반자로서의 관계를 맺었다”면서 “향후 환희와 함께 환희 본인의 음반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훌륭한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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